현재 미국이나 한국이나 어디를 가든 흔해 빠진 팝보다는 독특함과 즐길 수 있는 음악을 선호하는 경향이 많이 커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몇 년 사이 LMFAO나 파 이스트 무브먼트 같은 가수들이 미국 팝 시장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이유도 틀에 박힌 음악이 아닌 독창적이고 즐길 수 있는 음악을 대중들이 찾았기 때문이지요. 그리고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셔플댄스 또한 지난 1990년 온 지구촌을 달구었던 “마카레나” 열풍과 유사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강남스타일”이 이 뒤를 이으면서 전 세계가 열광의 도가니로 빠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최근 유튜브 사이트에서 조회수 4천만 건을 돌파하며 전 세계 음악차트 2위를 기록, 파죽의 상승세를 거듭하고 있을 정도입니다. 하지만 동양 가수의 견제 때문인지 올 3월에 게재된 Carly Rae Jepsen의 “Call Me Maybe “를 뛰어넘지 못하고 있습니다. 물론 해당 노래가 조회수가 2억이 넘을 정도로 압도적이기는 하지만 무려 다섯 달이 넘는 기간이 지났다는 점에서 이제는 1위의 위치도 바꿀 때가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이런 가운데 싸이가 가족들과 휴가차 미국을 방문했다가 어제 크게 한번 이슈가 되었지요. 싸이는 지난 20일 미국 LA 다저스 구장에 모습을 드러냈는데 이때 구장에 “강남 스타일” 노래가 울려 퍼지면서 관중들은 말 춤을 추고 난리가 났는데 진짜 싸이의 모습에 전광판에 비치자 열광의 도가니로 빠지고 말았습니다. 싸이는 이에 보답하듯이 즉석에서 말 춤을 선보이며 넘치는 끼를 여과 없이 보여주었는데요. LA 다저스 구장에서 이렇게 당당하게 자신의 춤을 출 수 있는 가수는 싸이가 유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같은 날 또 하나의 기록이 세워졌는데 미국 아이튠스 뮤직비디오 차트에서 저스틴 비버 등 톱 클래스의 팝가수들을 모두 꺾고 싸이의 “강남 스타일” 뮤직비디오가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는 것입니다. 또한 노래 부분에서도 70위권에 진입에 성공해 그저 뮤직비디오만의 인기가 아님을 증명해 보여주기까지 했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 19일에는 미국 빌보드차트 메인까지 장식해 그야말로 싸이 열풍을 여실히 보여주기까지 했는데요. “강남 스타일”의 열풍으로 CNN에서 직접 강남 시내를 방문해 촬영까지 해 방송에 내보내는 등 정말 그 인기가 하늘을 찌르고 있을 정도입니다.

그런데 아쉽게도 이런 선풍적인 인기와는 달리 싸이의 이름이 미국 빌보드 차트 100에는 당당히 이름조차 못 올리고 있을 정도이지요. 정작 인기는 세계적으로 대박을 치고 있는데 빌보드 차트 순위조차도 없다는 게 의아할 정도인데 이는 싸이가 정식으로 앨범을 미국서 발매를 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이러다 보니 미국 빌보드 차트 점수를 매기는 라디오 방송 점수라든지 음반 점수들이 나오지 않았고 싸이의 “강남스타일”은 차트에 조차 등장하지 못하게 된 것이지요. 그러나 아이튠스를 통해 지속으로 노래가 인기를 얻어 10위권 안까지 진입을 한다면 혹시나 빌보드 차트를 진입하게 되는 성과를 누릴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하지만 가장 정확한 방법은 싸이가 영어 버전을 내놓는 것인데 이번에 저스틴 비버를 만난 이유가 이러한 공동작업 때문이라는 말이 나오고 있어 상당히 기대가 되고 있을 정도입니다. 특히 저스틴 비버 측이 처음에는 “강남 스타일”의 리메이크 판권을 사려고 했다가 싸의 공동제작 제시로 이러한 만남이 오가고 있어 우리로서는 상당히 기대가 커진 상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어떻든 결과적으로 싸이가 미국에 정식으로 진출하면서 대박을 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그래서 빌보드 차트 14주간을 1위 했던 마카레나 열풍처럼 싸이의 “강남 스타일”도 그러한 인기로 전 세계를 열광의 도가니로 몰아넣을 수 있는 곡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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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루시퍼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