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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11.09 허경환 해명 신수지는 짝사랑? 위험했던 변명 돼버려
지난 8일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허경환은 며칠 전 있었던 전 국가대표 체조선수 신수지와의 열애설에 대해 모든 걸 털어놓고 적극적인 해명을 펼쳤습니다. 우선 먼저 신수지와 사귀는 것은 절대 아님을 밝히 허경환은 당시 열애설이 터졌을 때 곧바로 해명을 하지 못했던 이유에 대해서 모두 털어놓았는데 듣고보니 그럴만한 사정이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허경환 열애설이 터진 당일 새로운 파일럿 프로그램인 "인간의 조건"을 촬영 중이었고 이 프로그램 안에서 미션 컨셉이 휴대전화 없이 살아보기였기에 촬영 중에 그 어떤 전화도 확인할 수가 없었다고 합니다. 결국, 유일하게 연결할 수 있었던 유선전화로 매니저가 연락을 해왔고 그때서야 자신의 휴대폰에 부재중 전화가 무려 50통이나 와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제서야 사태의 심각성을 깨달은 허경환은 열애설을 해명하려 했지만 이미 언론에 "허경환 열애설 인정. 허경환 연락 두절"이라는 기사가 났고 마치 자신이 열애설을 인정해 연락을 아예 안 받는 걸로 오해가 생기고 말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허경환은 둘은 아무런 사이도 아니며 혼자만 신수지를 짝사랑했다는 식으로 입장을 정리했는데요. 여기서 혼자만의 사랑이었다는 표현이 좀 애매한 느낌이 드는 건 사실이었습니다. 둘은 아무런 사이도 아니고 기사 내용처럼 그냥 아는 오빠 동생 사이로 해명기사가 이미 나갔는데 기껏 다 해명 잘해놓고 갑자기 "혼자만의 사랑?"이란 문구를 써버리니 어떤 게 진실인지 알 수가 없을 정도였습니다.

그래서 다시 허경환을 말을 정리해 보면 신수지와 아는 동생 사이였는데 자기 혼자만 좋아했다는 것이 되는데요. 과연 이런 감정을 신수지는 아예 몰랐을까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그리고 현재 열애설이 오보로 다 나간 마당에 짝사랑을 운운해 버리는 것은 오히려 경솔한 해명이 아니었을까 싶은 생각도 듭니다.

 


허경환은 이번 열애설이 터지고 나서 결국 신수지와는 오히려 예전보다 어색해진 친구 사이가 돼버렸다며 고백했는데 아마도 신수지가 국가대표 체조선수를 그만두고 아직 마땅한 자리를 잡지 못한 상태에서 터진 첫 열애설이라 상당히 충격이 크지 않았을까 싶은 생각이 듭니다.

특히나 신수지는 부상으로 체조를 그만두어야 했기 때문에 체조에 대한 아쉬움이 가장 많았고 그런 마음을 떨쳐 버리기 위해 지난번 "댄싱위드더 스타2"에 도전해 댄싱스포츠를 배우기도 했었습니다. 그러나 당시에도 상처만 받고 탈락해 아쉬움이 너무 많았는데 자꾸 연예계에 들어와 이런 일들이 생겨 마음이 많이 무거울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물론 이번 열애설 해프닝이 허경환의 잘못도 아니고 신수지의 잘못도 아닐 것입니다. 주위에서 오빠 동생 하는 사이다 보니 가깝게 지냈던 것이 포착되어 오해로 이런 열애설이 났을 가능성이 크니까요. 그런 점에서 허경환이 신수지를 진정 생각해주는 마음이 있다면 어설프게 짝사랑을 운운하지 말고 깔끔하게 우린 연인 사이가 아닌 그저 친한 오빠 동생 사이일 뿐이라고 정리를 해주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그래야 다시 이번과 같은 열애설 해프닝이 또다시 나지 않을 테니깐 말입니다.
Posted by 루시퍼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