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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10.21 메이퀸 손은서 독수공방 부작용? 창희 여심 올킬 한 수법 (2)
“메이퀸”에서 아버지 기출의 만행으로 아들인 창희와 해주의 사랑이 깨어질 수밖에 없다고 생각을 하긴 했지만, 솔직히 인화(손은서)와 창희가 쉽게 연결될 거라고는 생각을 못했습니다. 그만큼 인화의 십 년 넘은 강산에 대한 첫사랑은 그 누구도 의심할 수 없을 만큼 강했고 흔들리지 않을꺼라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럴 수가 있을까요? 그렇게 도도하고 당당하고 강산밖에 모르던 장인화 창희의 기습 키스 한방에 그냥 무너지고 말았으니 말입니다. 특히 이런 창희의 짐승남 같은 행동에 인화는 치를 떨면서도 자신도 모르게 창희와 키스만 장면을 기억할 정도로 서서히 창희의 매력에 빠져버리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런 인화의 이런 행동이 때론 너무 귀엽기도 하다가도 해주에게서 볼 수 없는 톡톡 튀는 모습에 창희도 나중에는 흔들려 버리지는 않을까 걱정이 될 정도였습니다. 물론 극 상황상 창희와 인화의 결혼은 예정된 것이지만 그래도 둘에게는 사랑이라는 감정이 없는 그냥 정략적이라 생각을 했는데 의외의 반전이 생기지 않을까 싶습니다.


인화는 창희에게 첫 키스를 빼앗기고 나서 상당히 분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자신은 끝까지 흔들리지 않고 강산만을 사랑하고 좋아할 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회사까지 창희를 찾아가 강산과도 그런 키스를 해보지 않았다며 자기 첫 키스를 물어내라며 따지기까지 했습니다. 그러나 결과는 창희의 짐승남의 본능을 자극하는 것이었지요. 창희는 “어떻게 하면 물러지는데, 한번 더하면 돌려져”라고 말하며 인화에게 다가섰고 인화는 순간 당황해 입술부터 입으로 막는데 솔직히 상황은 심각해도 둘의 이런 모습이 재미있을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이게 끝이 아니었습니다. 인화가 창희에게 점점 빠지면서 반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 장면은 두 차례 더 있었으니까요. 매장에서 마네킹이 키스자세로 서 있다며 노발대발하던 모습도 상당히 귀여웠고 창희 방에 무작정 쳐들어갔다고 옷을 벗고 있는 창희와 마주치고 당황에서 어쩔줄 몰라하는 모습은 정말 재미난 장면이었습니다.

인화는 그렇게 창희의 근육질 몸매를 보고 자신도 모르게 반해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허둥지둥 “미쳤어! 이 노출증 환자”라고 외치며 방을 나와버리는데 오히려 민망한 장면을 연출한 것은 창희가 아니라 인화 자신이었지요.


그때 창희 방에서 나오는 인화를 발견하고 “그러게 내가 말해주려고 했는데”라고 말하며 웃는 기출은 모습은 너무 천진난만해 보여 빵 터질 정도였습니다. 인화는 당황해 밖으로 뛰쳐나왔지만, 자신도 모르게 심장이 뛰는 바람에 놀라고 말았습니다. 분명 자기는 강산을 좋아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자신도 모르게 완전히 창희에게 빠지고 말았으니까요.

창희는 이렇게 키스 한방으로 철통방어선 같았던 인화의 마음마저 무너뜨린 것도 모자라 드라마에서 첫 노출신을 선보이며 여심까지 올킬하는 짐승남 매력을 선보이며 “메이퀸”의 대세남으로 떠올랐습니다. 이러다 보니 오히려 강산 역의 김재원임 밀리는 추세가 돼버렸는데 “메이퀸”이 끝나는 시점에 창희는 다시 보게 되는 멋진 남자 스타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Posted by 루시퍼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