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여자 연예인이 속옷 화보를 찍으면 최고의 스타급 인정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만큼 속옷 화보는 당대 내로라하는 여자 톱스타들이 찍어 왔던 화보였던 만큼 자존심 강한 화보였죠. 그리고 하나같이 파격적인 몸매 노출로 시선을 끄는데 한몫을 하고는 했습니다.

얼마 전에는 이름만 들어도 유명한 국내 브랜드의 속옷광고를 신세경과 한예슬이 찍어 주목을 받았고 몸매 좋기로 소문이 난 최여진이 최근 가장 파격적인 속옷 화보를 찍어 모두를 놀라게 하기도 했지요. 이른 가운데 어제 공개되었던 윤은혜의 캘빈클라인 속옷 화보는 기존에 나온 어떤 화보보다도 그 수준을 뛰어넘는 마치 세미누드를 연상케 하는 화보였습니다.

윤은혜는 자신이 찍은 첫 속옷 화보를 통해 정말 이기적일 정도의 몸매를 공개하며 모두를 아연실색하게 만들었는데 그야말로 놀라운 몸매의 공개였죠. 전 사실 윤은혜가 이렇게까지 자신의 몸매를 과감하게 공개할 거라고는 예상을 못 했습니다. 적어도 그녀는 흔히 드라마 상의 이미지를 먹고 사는 잘 나가는 배우였으니까요.

이제는 신세경을 능가하는 글래머 스타라고 불러도 무방할 정도로 윤은혜의 모습은 확실히 속옷 화보 경쟁대열에서 최고의 위치를 차지했다고 봐도 손색이 없을 정도입니다. 그러나 속옷 화보임에도 비난이 이어진 것은 너무나 지나친 노출 탓에 민망함이 더 컸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일각에는 윤은혜가 아무리 속옷 화보라고 하지만 굳이 이런 노출을 감행하면서까지 찍었어야 했느냐는 반응이 나오고 있는데요. 보통 신세경이나 한예슬의 경우 상체 노출에 집중적으로 포커스를 맞춘 반면 윤은혜의 경우는 속옷보다는 상하체 몸매에 지나치게 치우쳐 버린 느낌입니다.

이런 사례가 예전에도 있었는데 바로 민효린의 속옷 화보였죠. 알다시피 민효린은 톱스타가 아님에도 속옷 화보를 가장 많이 찍은 또 하나의 여자 연예인이지요. 이 때문에 지나친 노출로 논란도 많이 생겼지만, 민효린은 방송에 나와 생계를 위해서 어쩔 수 없이 찍었다고 고백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문득 윤은혜의 화보를 보니 민효린이 생각이 나더군요. 혹시 윤은혜도 생계형 화보를 찍은 게 아닐까 하고 말입니다. 물론 이런 생각이 좀 오버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동안 윤은혜가 발표한 드라마들의 결과를 보면 참 암담하지요. 2007년도에 찍은 "커피 프린스 1호점" 이후에 모두 시청률에 참패를 맞보았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마땅히 히트를 한 드라마가 없던 윤은혜는 최근에 출연했던 "내게 거짓말을 해봐"에서도 별 재미를 못 보고 종영의 아픔을 맞기도 했지요. 그러더니 그 이후로는 계속해서 패션화보에 집착하는 모습을 보이더군요. 어쩌면 이런 윤은혜의 행보가 바로 화보 자체가 자신의 주 수입원이 되고 있기 때문이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이는 어제 윤은혜의 사진공개로 비교 대상으로 떠오른 이효리도 마찬가지이죠. 표절 논란 이후에 마땅한 수입원이 없는 이효리는 가장 패션화보 활동을 활발하게 해온 인물이니까요. 어떻든 한물 저물어가는 여성 스타들이 단시간 내에 주목을 받고 큰돈을 벌 수 있는 것은 그나마 속옷 화보 광고가 가장 매리트 있는 조건이 아니었을까 생각합니다.

그런데 위 사진을 보면 정말 윤은혜와 이효리의 포즈가 너무 흡사하고 비슷하지요. 먼저 이효리의 사진이 앞서 공개된 화보로 2009년도에 찍은 화보이고 그다음이 윤은혜가 찍은 화보 사진인데 사실 사과를 하나 들고 오른손의 위치를 살짝 바꾸었을 뿐 윤은혜의 속옷 화보 사진이 표절을 했다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흡사합니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이번 화보 자존심 대결에서 윤은혜가 도 고평가를 받았다는 점이죠. 그 이유는 역시 이효리를 능가했다는 몸매에서 많은 찬사를 받았기 때문인데요. 윤은혜가 가장 이상적인 여성의 몸매에 가까운 비주얼이었다는 평입니다.

아마도 윤은혜는 당분간 작품활동보다는 이런 속옷 화보나 패션화보를 통해 계속해서 자신을 부각시킬 것 같습니다. 올해 나이 28살이다 보니 젊은 날에 자신의 아름다운 모습을 많이 찍어 놓고 싶기도 할 거고요. 하지만 민효린처럼 너무나 지나친 노출은 자신의 이미지를 오히려 망치게 된다는 점에서 계속 인기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조금은 자제하는 모습도 또 하나의 좋은 방법이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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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루시퍼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