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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02.10 위기에 빠진 이승기? 상술 논란에 가수자격 비난 말도 안돼 (8)

이승기가 "1박2일" 종영을 얼마 남겨두지 않은 시점에서 근래에 이승기에 관한 비난 기사가 종종 눈에 띄고 있어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습니다. 얼마 전 모 언론에서는 이승기가 예능에만 치중한다며 가수로서의 자격을 문제 삼은 부분이 있었고 그 뒤로도 여러 차례 잡음이 흘러나오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일본 진출을 선언한 이승기가 마치 못마땅하기로 한 듯 일본 언론에서 인터뷰하며 그다지 큰 비중을 차지하지 않았던 내용이나 험한류 언론사나 다름이 없는 일간 사이조의 보도 내용을 국내에 비중 있게 소개하며 마치 이승기에 대한 자질을 평가하는 듯한 뉘앙스마저 주고 있습니다.

이때문에 지난주에는 이승기가 가장 크게 한번 네티즌들로 부터 욕을 먹은 적이 있었는데 굳이 일본 언론의 비중도 없는 이야기를 국내 언론사들이 무작이로 보도를 한 탓이었습니다. 이승기는 일본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거의 립서비스 수준으로 같이 한번 연기를 해보고 싶은 일본 여배우를 묻는 질문에 아야세 하루카를 지목했고 그다지 큰 의미는 없었습니다. 아야세 하루카가 일본의 우익으로 활동하는 연예인이라는 것을 이승기가 알 턱이 없었으니까요. 그런데도 이승기에게 불통이 튀었고 친절한 국내 언론들의 가십성 번역 기사 때문에 이승기의 이미지만 나빠진 꼴이 되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이번 주 또다시 일본 내에서 한류에 대해 험한 기사를 쓰기로 유명한 일간 사이조의 이승기 기사를 번역해 올리면서 마치 이승기가 지나친 상술로 일본 팬들을 분노케 했다는 식의 보도를 또 언론들이 터트렸습니다. 그래서 무슨 큰 문제가 되나 싶어 기사 내용을 잠시 살펴보았더니 일본 내에서 흔히 쓰는 마케팅 방식을 이승기가 이용했다고 하여 비난을 한 것이었지요.

이 마케팅은 이미 일본의 걸 그룹인 AKB48이 음반을 발매하면서 많이 써먹었던 방법인데 동일한 음반을 해당 가수의 다양한 사진들로 CD를 꾸며 파는 방식으로 AKB48은 이 상술 덕에 일본 내에서 항상 음반 대박을 터트리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승기는 상술이라고 할 것도 없었지요. AKB48은 48명의 멤버사진을 각기 넣어서 48장의 CD를 팔았고 그 48장의 멤버CD를 모두 모은 팬에게는 또 다른 혜택을 주는 수법을 썼는데 이승기는 단지 각기 다른 9장의 재킷 사진만을 통상판의 형태로 판매했다는 것입니다.

해당 패기지 음반의 가격도 일본 내에서 발매되는 음반 가격의 절반도 안 되는 가격인 것은 물론 해당 세트를 혹시라도 팬들이 사게 되면 도쿄도 내에서 개최되는 프리미엄 이벤트에 참가할 수 있는 '이벤트 티켓'을 주게 된다는 점에서 팬들로서는 전혀 손해 볼 것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런데도 마치 일본 내에서 이승기의 지나친 상술에 수많은 일본 팬들이 비난하고 나선 것처럼 번역기사 보도를 했다는 것은 조금은 그 의도가 불순하다는 생각이 먼저 듭니다. 그것도 험한류 기사로 대표적인 언론의 기사를 그대로 국내 언론이 인용했다는 것은 어처구니가 없는 경우이지요.

지난달 말에도 이승기가 '1박2일' 하차하는 것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갑작스럽게 예능에 많이 출연한다고 하여 비난을 걸고넘어진 경우가 있었지요. 그러면서 가수로서의 대표곡이 "내 여자라니까" 밖에는 없다는 식으로 이승기의 가수로서의 자질을 걸고넘어졌는데 아예 대놓고 이승기가 가수로서는 실패작이라고 보도를 하는 듯 보였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사실은 바로 말해지요. 

이승기가 "1박2일"과 "강심장" 그리고 드라마에 출연하면서 사실적으로 가수활동을 많이 못 했던 것은 사실이지만 가수로서의 사명도 다하지 않은 적도 없기 때문입니다. 매년 꾸준히 음반을 발표하며 1위의 자리에 오르는 인기는 물론 수많은 사랑을 받았고 콘서트나 음악프로 출연 등 바빠 스케줄 속에서도 가수로서의 본인의 신분을 벗어난 적은 없었다는 점입니다. 또한 이승기가 그래도 아직까지는 예능인과 연기자라는 대명사보다는 대중과 팬들에게 가수 이승기라는 타이틀이 더 강하다는 점만 보아도 이승기의 가수로서의 자격 요건은 전혀 문제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승기는 3월에 일본에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는 동시에 "해를 품은 달" 후속작인 "킹2hearts"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비록 "1박2일"을 통해 이승기를 보지는 못하지만, 앞으로 군에 입대하기 전까지는 드라마로 접하거나 가수로서의 활동을 자주 보게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런 논란들이 자꾸 일어나는 것도 너무나 잘나가고 흠을 잡을 때가 없기에 괜한 트집을 잡기 위한 수법들이 아닐까 싶습니다. 더는 말도 안 되는 언론들의 보도로 이승기에 대한 좋지 않은 선입견이 생기질 않기를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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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루시퍼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