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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06.18 지현우 고백에 무너진 유인나, 알고보니 사랑에 빠진 내숭녀?

남자의 멋졌던 사랑 고백에 여자가 무너진 것일까요? 그전까지는 자신의 사랑에 대해 확신을 가지고 있지 않았지만 아마도 시간이 흐르면서 그 사랑이 진실한 자신의 마음이라는 것을 유인나는 비로소 알게 되었나 봅니다. 그러나 데이트 장면이 포착된 지금 유인나의 모습을 보면 100% 내숭녀에 가까운 모습이 따로 없지요. 남자가 사랑한다 발표를 했는데 침묵하고 이렇게 뒤로는 행복한 데이트를 즐겼으니 말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유인나가 비난받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사랑이라는 게 내 마음대로 되는 것도 아니고 연예인이라는 신분으로서 그 용기가 필요했을 테니까요. 그런 점에서 그런 용기를 과감하게 끄집어내 준 지현우의 고백은 정말 남자답고 멋졌다고 생각을 합니다. 물론 이렇게 데이트 장면이 포착되기 전 일각에서는 유인나가 지현우의 고백에 대해 응답을 하지 않았기에 지현우가 너무 이기적인 남자가 아니냐는 비난이 일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그런 오해는 충분히 가능한 것이었지요. 분명히 지현우의 행동은 멋졌지만, 상대방을 배려하지 못한 행동으로 비친 것도 사실이었으니까요.


그래서 지금 상황을 놓고 보면 그때 지현우의 발표가 유인나에게 얼마나 큰 충격으로 다가왔을지 이해가 갑니다. 서로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었지만 공개 연예를 선택할 만큼의 자신감이 없었던 유인나는 지현우의 일방적인 통보에 조금 당황스럽고 충격을 받았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어떻든 유인나도 고백을 받은 후 긴 시간을 가지면서 마음을 정리한 듯 보입니다. 그러지 않고서야 지현우와 이렇게 밖에서 다정한 데이트를 즐길 수 없을 테니까요.

 


그동안 유인나가 침묵을 했던 것도 참 잘한 선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때 너무 조급하게 판단해서 열애설을 부정하거나 지현우를 더 난처한 입장으로 몰고 가버렸으면 둘은 정말 그대로 끝날 수도 있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공식적인 입장 표명을 하지 않고 부정을 하지 않았기에 둘의 관계의 끈은 여전히 살아남을 수 있었고 지금은 다시 그 사랑이 또다시 시작된 것이지요.
 
그러고 보면 연예인도 사람은 사람인가 봅니다. 드라마에서 서로 연기를 하다 보니 이렇게 좋아하는 감정이 싹터 결국은 진짜 사랑으로 번지고 마니 말입니다. 그도 그럴 것이 그렇게 드라마 속에서 수도 없이 키스를 하고 스킨십을 했는데 정이 안 들래야 안 들 수 없을 듯한데요. 여기에 유인나의 독특한 목소리와 귀여운 애교는 남자의 마음을 녹이고도 충분하기 때문에 지현우가 반하지 않을 수 없었을 것입니다.

 


다만, 여기서 좀 아쉬운 점은 유인나의 고백이 먼저 공개된 것이 아닌 한 언론사의 파파라치 사진에 찍혀서 공개가 이렇게 돼버렸다는 점입니다. 이 때문에 유인나는 자기도 좋아하면서 안 그런 척 내숭을 떨었다는 비난의 역풍을 맞을 수도 있는데 이런 점에서 조금 성급했던 둘만의 외출이 아니었을까 싶은 생각도 듭니다. 그러나 연예인이라고 해서 꼭 발표하고 그래야 필요는 없다는 점에서 지현우와 유인나의 관계를 대중들이 너무 지나치게 쟁점이나 논란으로 몰고 가는 일은 없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얼마 후면 유인나도 공식입장을 발표할지 모릅니다. 소속사에서도 이제야 언론 보도를 통해 알고 후속 대책에 들어선 것으로 보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데이트 현장 사진이 공개적으로 언론을 통해 나간 이상 여기서 부정하거나 '아니다'는 말로 번복하기는 불가능할 듯 보입니다. 유인나도 그냥 쿨하게 인정하며 예쁜 사랑 지켜봐 달라고 말을 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유인 나에게 더 큰 난관이 있지요. 사랑에 있어 가장 걸림돌이 되는 남자의 군대시즌입니다. 지현우는 올 7월에 입대를 앞두고 있다고 하는데 2년이라는 시간이 참 길다면 길기에 둘의 사랑이 그때까지 잘 버텨줄지 걱정입니다. 최지우도 이진욱 커플도 이진욱이 군대에 있을 때 헤어진 케이스라 참 군대라는 것이 연인에게는 서로를 힘들게 하는 게 사실이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용기 있게 대중들 앞에서 공개적으로 한 여자를 “사랑한다” 고백한 지현우의 남자다운 모습이 있고 그 사랑을 거부하지 않고 다시 받아준 유인나의 진실함이라면 둘은 2년 후에도 계속해서 사랑하게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이대로 쭉 결혼까지 가서 차인표 신애라 커플처럼 행복하고 다정하며 사회에 모범이 되는 연예인 부부로 탄생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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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루시퍼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