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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05.21 갱키즈 이모들의 민망한 데뷔, 무대보니 티아라 발끝도 안돼 (3)

지난 4월 11일 이탈리아로 티아라와 함께 떠났던 신인 걸 그룹 갱키즈가 데뷔를 했습니다. 당시 티아라의 소속사인 김광수 대표가 티아라가 7월 앨범을 발표하는 시점으로 9인조 개편설을 흘려 놓았고 버릇없는 멤버는 탈퇴시키겠다고 말을 하며 멤버 교체설까지 흘려 놓아 엄청난 폭풍이 몰아쳤었습니다.

이날 하필 선거일이었는데 투표를 하지 않고 이탈리아로 떠나 아예 티아라를 무개념으로까지 만들어 버린 소속사의 행보에 대해 제가 비판을 한 적이 있었는데 그때 당시 공황에서 갱키즈의 인사태도에 대해서도 제가 당시 글을 올려 비판한 적이 있었습니다. 이때 당시 한편으로는 티아라 길들이기 하면서 갱키즈 띄우기 열을 올리는 소속사의 행보가 정말 못마땅할 정도였는데 같은 소속사에서 이런 편애가 어떠한 사태를 불러올 수 있는지 정말 모르는 듯합니다.

그 뒤 갱키즈는 화려한 언론 플레이가 터지기 시작하면서 가요 시장에 안착했는데 이미 언플 수준은 티아라와 동급일 정도로 소속사에서 팍팍 밀어주고 있는 실정이지요. 특히 이런 언론플레이는 드보잡이라고 생각했던 갱키즈를 알리는데는 성공적이었는데 특히 티아라와 같이 엮어서 언플하다 보니 그 효과는 있어 보였습니다. 하지만 정작 놀라게 한 것은 같은 소속사임에도 넘사벽 티아라를 밀어내고 소속사대표의 사랑을 독차지했다는 것이지요.

이런 갱키즈가 3사 공중파 음악방송을 통해 연일 데뷔 무대를 밟았는데 그 반응이 웃기게 터져 상당한 굴욕을 당했습니다. 특히 갱키즈라는 그룹 명칭에 대해 다들 너무 언발란스하고 어울리지 않는다는 반응이 터져 나왔고 일본 데뷔를 앞둔 일본식 걸 그룹 명칭이라는 말부터 걸 그룹 자체 분위기가 완전히 촌티가 난다는 말까지 터져 나오고 있을 정도이지요.

그런데 가장 치명적인 해석은 패션은 티아라를 따라잡기인데 나이에 맞지 않고 노래는 글쎄인데 비추이고, 비주얼은 누나보다 나이 들어 보이는 이모들의 데뷔 무대 같다는 평에 이어 무대 분위기는 마치 드라마의 한 장면을 찍기 위해 연기자들이 세트장에서 연습하는 것 같다는 느낌의 평가가 터져 나왔다는 것이지요.

이런 네티즌들의 평가는 해당 소속사의 자존심을 충분히 건들었다고 할 수 있는 이미 티아라가 "롤리폴리" 뮤직 비디오 촬영 당시 10억 원의 제작비를 투입했던 것과 동일한 규모로 갱키즈의 뮤직비디오 제작비에도 투입한 후라 좀 속스러운 반응의 연속에 소속사 대표가 뒷목 잡고 쓰러지진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그럼 여기서 갱키즈의 정체를 파헤쳐 보겠습니다. 갱키즈는 사실 처음부터 걸그룹 데뷔 연습을 하던 연습생들이 아닙니다. 그래서 연령대가 상당히 높고 비주얼도 이미 노안에 접안든 걸 그룹이지요. 특히 대부분 멤버들이 연기자 출신이라는 점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데 리더 황지현은 "논스톱3"으로 얼굴을 알린 10년 차 연기자이고 멤버 이해인도 드라마 "황금 물고기"에서 박상원의 애인으로 나와 얼굴을 많이 알렸다는 점입니다.

멤버 최수은도 드라마 "미남이시네요"를 찍었으며 2010 슈퍼모델 2위 출신의 혜지를 비롯해 모델 은별까지 사실상 거의 대부분의 멤버가 가수와 먼 직업의 인물들이라는 점에서 도대체 이러한 걸 그룹 조합이 어떻게 해서 탄생했는지조차 미스터리일 정도라는 사실입니다.

하여튼 현재 갱키즈는 소속사에서 티아라보다 더 대접을 받는 위치에 올라섰고 데뷔와 동시에 "티아라를 이기고 싶다"는 어이없는 발언까지 했을 정도로 이미 심각한 착각에 빠져 있을 정도라는 점입니다. 그런데 이들을 보면서 더 민망했던 것은 그녀들의 무리수를 둔 퍼포먼스였지요. 특히 안무 중 상의 끈을 잡아당기는 모습은 도대체 이게 섹시하자고 한 것인지 아니면 노출을 통해 노이즈 마케팅이라고 하는 것인지 도무지 알 수 없는 부분이었다는 점입니다. 한마디로 무관심을 보이게 만든 이런 포인트 안무는 전혀 시청자나 네티즌들의 반응을 이끌어 내지 못했고 그다지 매력적이지 못했다는 것이지요.

정말 어쩌다가 티아라가 이런 신인 걸 그룹에게까지 밀리는 상황이 왔는지 모르겠지만 갱키즈가 적어도 티아라만큼은 넘사벽이라는 점에서 올해 안에 살아남을 수 있을지 그것부터 걱정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나중에 큰소리치다 꼬리 내리고 소리 소문 없이 사라져 드라마나 찍고 있지 말고 말입니다.

그리고 갱키즈 걸 그룹 명칭의 뜻이 "귀여운 여자 악동들이라는 뜻"이라고 하는데 솔직히 이게 보여지는 갱키즈의 이미지와 맞아떨어지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나중에 일본 활동을 하기 위한 사전 포석 차원에서 아무래도 정한 것 같은데 벌써 걸 그룹의 명칭이 주는 억양부터 비호감을 부른다는 점에서 모든 것이 데뷔부터 불안하고 안 맞아떨어지는 것은 물론 거대의 제작비 투여가 아까운 걸 그룹의 탄생이 아닌가 싶습니다. 차라리 이 돈을 티아라에게 다 쏟아 부었다면 그나마 더 대박을 쳤을 텐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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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루시퍼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