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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10.12 핫팬츠 마저 거부한 오인혜, 노출증 중독자? 어쩌다가 이지경 되었나 (1)

얼마 전까지만 해도 오인혜라는 배우를 몰랐습니다. 그리고 관심도 없었죠. 그런데 며칠 전 부산국제영화제에서 파격적인 드레스를 입고 나와 이슈가 되면서 자연스럽게 오인혜라는 인물에 시선이 가더군요. 하지만, 신인 배우라서 그런지 이렇다 할 작품이 많이 없던 터라 자질이나 실력은 전혀 알 수가 없었습니다.

그런데도 오인혜는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가장 득을 본 신인배우가 되었죠. 파격 노출 한번으로 이름도 제대로 알리고 대중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기는 데 성공을 했으니까요. 여기에다 언론들이 가장 주목하는 스타가 되었으니 하루아침에 벼락스타가 된 것이나 진배가 없고요. 이러한 결과를 놓고 봤을 때 비록 민망한 드레스로 손가락질을 받고 욕을 먹기는 했지만, 오인혜는 한순간에 무명의 서러움을 벗어났기에 과감한 노출로 승부한 도박은 가장 짜릿한 인생역전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오인혜는 이번 노출 논란이 있고 나서 유명세를 타며 드라마와 영화에서 각각 러브콜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것도 드라마는 케이블 티비도 아닌 지상파 방송이라고 하니 정말 대박을 맞은 셈이지요. 여기에 한 영화감독은 직접 오인혜에게 영화를 찍고 있는데 출연해 볼 생각이 없느냐며 캐스팅 제의를 했다고 하는데요. 그야말로 노출 한 번에 대박을 맞은 오인혜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런데 과연 오인혜에게 캐스팅 제안을 하신 분들은 연기를 보고 캐스팅한 것인지, 아니면 몸매를 보고 캐스팅한 것인지 정말 묻고 싶어질 따름인데요. 어떤 드라마인지는 모르겠지만 드라마에 오인혜가 출연하게 되면 그 드라마의 PD가 누구인지 먼저 알고 싶어질 것 같습니다.

이런 와중에 오인혜가 또 한 번 일을 저질러 언론에 집중 스포트라이트를 받았지요. 이번에도 지나친 노출 의상으로 논란의 도마 위에 올랐는데요. 지난 11일 부산에서 자신이 출연한 영화 '붉은 바캉스 검은 웨딩'의 홍보를 위한 관객과의 대화에 참석한 오인혜의 의상이 지나칠 정도로 파격적이어서 눈을 또 한 번 어디다 두어야 할지 모를 정도로 난처한 상황이 벌어졌다고 합니다.

그것도 이번에는 상의노출이 아닌 하의 실종이었다고 하는데요. 언론에 공개된 사진을 보니 흰색 티셔츠 차림에 검은 스타킹을 입고 나온 오인혜의 모습은 그야말로 충격적이더군요. 흔히 남자들이 여자가 흰색 티셔츠만 입고 있으면 섹시해 보인다는 말을 하는데 그런 발상에서 착안 것인지 오인혜의 의상은 좀 도가 넘어버린 선택이었지요. 심지어 아래는 검정 스타킹만 입었다는 사실 자체가 놀라운 발상인데요. 적어도 핫팬츠나 속바지 정도는 입었어야 하지 않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

자꾸 이런 오인혜의 모습을 보다 보니 혹시나 노출증에 걸린 것은 아닐까? 환자처럼 보이기까지 한데요. 노출도 어느 정도의 선을 지켜 주었을 때 여성미가 돋보이면 아름답게 보이는 것은 오인혜는 그런 거와는 정말 먼 추해 보이는 노출의 결정판이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듭니다.

그러고 보면 가재는 게 편이라고 '붉은 바캉스 검은 웨딩'의 공동 연출가인 박철수 감독이 현장에서 이런 말을 했다고 하지요. '레드카펫은 관객과의 즐거운 소통의 일환인데 오인혜의 드레스를 놓고 삐딱하게 보는 일부 시선에 당혹스러움을 감출 수 없었다.'라고 말입니다. 그런데 박철수 감독은 그 사실은 아는지, 본인 말에 오히려 대중들이 더 당혹스럽다는 사실을 말입니다.

여배우가 레드카펫에서 노출하는 것은 어찌 보면 그저 당연한 선택일지도 모릅니다. 어느 여배우나 그렇게 해왔고 파격적이지 않으면 주목받지 못하고 도태되기 일쑤였으니까요. 이번 부산국제영화제도 결과적으로 오인혜 때문에 수많은 톱 여배우들의 의상이 제대로 이슈도 못되어 보고 수장되어버리고 말았다는 사실에서 과하지 않으면 주목받지 못하는 현실이 참 안타깝기도 합니다.

어쩌면 그런 면에서 오인혜는 똑똑했다고 할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해보게 되는데요. 이미 오인혜는 스타가 되는 법을 알았고 언론이 뭘 좋아하는지 간파하고 있었다는 점에서 연예계의 흐름을 읽을 줄 아는 배우가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지나친 노출은 결국 독이 되고 말기에 오인혜의 이러한 노출 행보가 결국은 많은 사람들에게 민폐나 다름이 없는 피해를 끼친다는 점에서 적어도 민망함의 경계까지 넘어서 버리는 행동은 앞으로 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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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루시퍼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