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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07.19 아이두 김선아 비현실적 노출, 아슬아슬했던 순간 (14)

MBC 수목드라마 “아이두 아이두”가 김선아의 연기력 변신에도 불구하고 크게 힘을 얻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를 증명하듯 현재 15회가 끝난 지금까지 시청률 10% 벽을 넘지 못한 상태가 지속 되고 있지요. 물론 경쟁사 드라마인 “유령”이 무려 두 배나 높은 시청률을 잡고 있는 탓도 있지만, 이제는 김선아의 매력이 조금은 식상해진 탓이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이처럼 시청률 보증 수표나 다름없던 김선아의 슬럼프는 캐릭터의 다변화가 뚜렷하지 못했기 때문이라는 지적이 있습니다. 매번 작품마다 다른 캐릭터를 연기하지만, 어딘가 모르게 다 비슷비슷하다는 이야기입니다. 이는 연기를 못 한다는 차원이 아니라 “내 이름은 김삼순”으로 굳어진 하나의 이미지가 마치 신기루처럼 매번 다른 드라마에서 겹치게 보이기 때문인데 이런 이미지를 탈피하기 위해서는 김선아가 아마도 중대한 결단을 한 번쯤 내려야 하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


그래서 생각해 보건대 김선아가 한 번도 해보지 않았던 작품이 바로 사극이라는 점에서 로코물만 고집할 것이 아니라 사극을 통해 색다른 연기 변신을 꾀하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 아닐까 싶습니다. 특히 김선아는 이미 연기력에서만큼은 인정받은 배우이기 때문에 작품만 잘 만난다면 자신의 이미지에 대한 틀도 깨버리고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김선아는 매회 패셔니스타를 방불케 할 정도 화려한 노출 의상을 입고 나오기
로 유명합니다. 이 때문에 지난 12회에서 의상논란 불기도 했었습니다. 특히나 김선아의 경우 그 의상의 노출 수위 정도가 상당히 쌘 편에 속할 정도라는 것이 문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더군다나 요즘은 살을 빼서인지 그 자신감이 더 넘쳐 날 정도인데, 조금은 드라마에서조차 비현실적인 노출 의상을 입고 나올 때가 많았을 정도였습니다.

 

 

물론 드라마 상에서 구두회사 이사라는 직함에 커리우먼의 스타일을 제대로 표현하기 위해서는 김선아의 패션 스타일도 필요한 하나의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제 그 이야기의 종반부가 다가온 지금부터라도 좀 그 수위를 낮추었으면 하는데요. 심지어 임산부라는 사실을 잊게 할 정도로 민망한 장면들이 많아서 드라마 내용보다 김선아가 더 신경이 쓰일 정도입니다.


김선아는 지난 18일 방영된 15회에서도 눈에 좀 거슬리는 의상을 입었던 게 사실이지요. 더군다나 이장우와 대화하는 장면에서 계속 클로즈업되다 보니 좀 민망할 정도의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노출 수위는 그리 크지 않았지만, 가슴 부위가 계속 드러나 시선 처리가 힘들 정도였는데 이를 김선아는 아는지 모르는지 그저 연기하기에만 바쁜 듯 보였습니다.

 

앞으로 “아이두 아이두”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비록 시청률이 10%는 넘지 못했지만 요즘 MBC가 돌아가는 사정으로 봐서는 그나마 선전은 한 케이스의 드라마가 아닐까 싶기는 합니다. 그리고 김선아가 있었기에 어느 정도 마지노선까지 시청률이 도달하며 더 떨어지지 않은 것도 사실이고요. 그러나 불필요한 노출을 계속 시청자들의 시선을 자극하는 김선아의 패션은 이제는 좀 달라져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무리 로코물이라고 해도 방송에서 그 경계선은 있는 것이니까요.

Posted by 루시퍼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