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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09.28 영국 가디언 싸이 뚱뚱한 동양인 혹평, 비난 자초한 어설픈 편견 (3)

영국 가딘언지의 기사 내용이 싸이와 전세계 팬들까지 분노하게 만들었습니다. 강남스타일이 뭐가 웃긴가?(What's so funny about Gangnam Style?)"라는 제목의 칼럼을 쓴 여성 칼럼니스트 아르와 마다위라는 “강남스타일”의 인기가 동양인에 대한 편견에서 비롯되었다고 주장하면 말도 되지 않는 사설을 늘어놓으며 싸이를 김정일 부자에게 비유하는 등 황당한 내용의 혹평을 쏟아내 비난을 자초하는 꼴이 되고 말았습니다.

그녀는 자신의 글에서 “강남스타일”이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말춤 그리고 후크송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하면서도 그 인기의 실체에 대해서 강하게 부인하는 이중성을 드러내기도 했는데 가장 기가 막힌 것은 “강남스타일”이 의미하는 바를 전혀 알지도 모른체 자신이 마치 싸이와 인터뷰를 진행하기라도 한 것처럼 그 내용을 진실처럼 실었다는 점입니다.

싸이가 귀국 후에도 “강남스타일”이 의미하는 바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지만, 솔직히 싸이는 마다위의 주장처럼 “강남스타일”에 어떠한 빈부 격차나 사회적 풍자를 담고자 했던 내용은 단 하나도 없었습니다. 그저 한국을 대표하는 “강남”이라는 지역명과 부담없이 웃고 즐길 수 있는 음악을 만들어 거기에 말춤을 삽입하고 하나의 “강남스타일”이라는 곡을 만들어 낸 것인데 무슨 말도 되지 않는 괴변으로 이 칼럼니스트는 의미 부여를 하고 있는지 기가 막힐 따름입니다.

또한, 뮤직비디오가 기존에 유행하던 익숙한 영상들을 짜집기해서 만들어 냈다고 하는데 도대체 뭐가 짜집기를 했다는 것인지 구체적인 언급도 못하면서 두루뭉실하게 비판하는 그녀의 상식마저 의심이 갈 정도입니다. 특히 싸이의 “강남스타일”뮤직비디오가 인기를 끈 것은 전혀 보지 못했던 독창성의 재미에서 비롯된 것인데 그걸 짜집기 했다니 황당하기 그지없습니다. 그래서 생각해 본 건데 아마도 그녀가 강남스타일을 비판하기 전에 본 영상이 얼마 전 일본 네티즌이 “강남스타일”이 보고 베낀 영상이라며 제시했던 일본 타이어 CF의 한 장면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그리고 서양에서 김정일 부자와 성룡의 영어 발음을 가지고 웃음 소재로 삼는 것과 싸이의 외모와 “강남스타일”이 무슨 연관인지 모르겠습니다. 도대체 이 여성 칼럼니스트는 음악을 들어 보고서나 글을 쓴 것인지 묻고 싶은데 싸이를 빗대어 본인 스스로 동양인에 대한 인종차별을 대 놓고 한 느낌마저 듭니다. 특히 뮤직비디오의 인기를 예로 들며 서양인에게 자리 잡은 뚱뚱한 동양인 남성에 대한 편견에 근거했다고 하는데 어딜 봐서 싸이가 뚱뚱하다는 것인지 두 눈 똑바로 뜨고 보기를 권해주고 싶습니다.


마다위는 심지어 싸이의 인기는 동양인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지 못하고 오히려 가중시켰다는 주장을 펼치고 있습니다. 그런데 도대체 그녀는 “강남스타일”이라는 뮤직비디오를 보면서 왜 이런 느낌을 받았던 것일까요? 너무 인생을 복잡하게 사는 듯 싶습니다. 싸이가 언제 “강남스타일”로 동양인의 편견을 깨고자 했는지 참, 그냥 웃고 즐기지 못하는 마다위의 한심한 자격지심에 이제는 눈물이라도 흘려주고 싶을 따름입니다.

아무튼, 마다위가 어제 영국차트 1위와 미국 빌보드 차트 2위를 기록한 싸이의 기록을 보고 뭐라고 또 평가할지 궁금해지는데 앞으로는 싸이를 동양인이라는 인종차별 논란에 끌어들이기 전에 꼭 한번 어설픈 편견에 사로잡혀 궤변을 늘어놓는 자기 본 모습부터 뒤돌아 보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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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루시퍼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