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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12.31 MBC 연예대상 이하늬, 비욘세 뺨친 무대 인정할 수 밖에 없어 (1)

"MBC 연예대상"이 시작하자마자 등장한 이하늬 모습은 정말 치명적일 만큼 매력적이었다고 봅니다. 딱 봐도 보통이 아니라고 할 만큼 비욘세 못지않은 "싱글레이디스" 무대를 선보였으니까요. 그런데 이 춤이 고작 3일 연습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이지요.

그동안 여자 스타답지 않은 큰 체격 때문에 사실 이하늬가 몸치가 아닐까 생각했는데, 이번에 보여준 춤만 봐도 춤 기질은 타고난듯합니다. 웨이브 괜찮았고 가수 못지않은 폭발적인 매력을 가지고 있더군요. 몸매는 말할 것도 없이 김혜수에 버금가는 스타일이라고 할 수 있는데 여기에 MC로서의 진행 솜씨까지 타고났다고 봅니다.

무엇보다 비욘세의 노래에 맞춰 춤을 추는 동안 오히려 더 자신감이 넘쳤다는 것이지요. 그리고 가수들조차 과감하게 노출 의상을 입기를 꺼리는 게 사실인데 이하늬는 등이 파인 초미니 드레스를 입고 무대를 활보하는데 정말 아찔하다는 것을 이걸 보고 하는 게 아닐까 싶었습니다.

여기서 제가 이하늬의 춤이 매력적이라고 느꼈던 것은 제자리에서 서서 좌우로 허리를 흔들며 웨이브를 출 때였죠. 비욘세 안무 중 가장 중요한 장면인 무릎을 꿇는 장면은 아쉽게 방송에서 나오지는 않았지만, 그냥 느낌만으로 이하늬의 매력을 느낄 수 있었다고 봅니다.

춤을 추다 무대에서 갑자기 내려갈 때도 역시 이하늬의 매력발산은 멈추질 않았는데 차승원이 이하늬가 다가오자 바로 일어나 춤을 함께 추는 장면은 시청자들도 환호성을 지를 만큼 괜찮은 장면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뭐 그 뒤에 갑자기 정준호의 손을 잡고 나오는 장면에서 좀 깨기는 했지만요.

그런데 설마 했는데, 정준호가 MC 더 군요. 이하늬야 그동안 MC를 많이 했기 때문에 예상은 했지만 정치에 관심이 많은 정준호가 나와서 사회를 보는 건 조금 보기 그랬던 게 사실입니다. 인사말을 하고 나서 계속 이하늬의 몸매에 대해서 칭찬한답시고 늘어놓은 농담들도 좀 그랬고요.

어떻든 모든 것을 떠나 이하늬의 "싱글레이디스"는 비욘세도 울고 갈 만큼 완벽했다고 보는데요. 뭐 나름 너무 야했다는 평들도 많지만 티비 오락프로에서 남자들도 저보다 더한 옷을 입고 나와 비욘세 노래에 맞춰 춤을 췄는데 이하늬라고 문제 될 거는 없었죠.

이하늬는 춤도 춤이지만 확실히 MC를 잘 보더군요. 지난 "MBC 연예대상"에서 박하선이 실수를 연발하던 것과는 차원이 다른 진행 솜씨였으니까요. 얼마 전 종영 했던 드라마 "불굴의 며느리"에서도 이하늬를 봤던 기억이 나는데 초보 연기자답지 않게 발연기를 안 하는 걸 보고 깜짝 놀랄 때도 있었습니다. 과거 같은 미스코리아 출신 김사랑이 연기에 늦게 눈을 떴던 것과는 비교되었으니까요.

다만 약점이라고 한다면 역시나 큰 체격이 아닐까 한데요. 이 때문에 여주를 맡기에는 좀 어려운 케이스이기는 하지요. 여자는 보호 본능이 일어나야 인기를 끄는 게 사실인데 이하늬는 그 반대의 매력이 더 커 반감이 되는 게 사실이니까요. 그래도 여자로서 매력을 뽐낸 이번 오프닝 무대는 단연 최고였다고 보는데요. 어찌 되었건 이하늬도 숨길 수 없는 매력녀인 것만은 분명한듯합니다. 분명히 "싱글레이디스" 무대만큼은 최고였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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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루시퍼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