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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07.31 보아 로봇발언 구차했던 해명의 굴욕, 의상마저 이상해진 무대 (15)

지난 29일 “인기가요를 통해 컴백을 했던 보아의 무대를 놓고 여기저기서 잡음이 터져 나왔습니다. 그동안 줄곧 모든 무대에서 라이브를 선보이던 보아가 이날 두 곡 모두 립싱크를 하는 최악의 무대를 보여주었기 때문입니다. 보통 그냥 실력 없는 걸 그룹들이라면 그러려니 하지만 보아는 그 존재감부터 다른 사람인데 한 곡도 아닌 두 곡을 모두 립싱크했다는 것 자체가 팬들과 시청자로서는 매우 실망스러운 무대일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것도 2년 만에 컴백을 하면서 말입니다.

다음날 보아는 논란이 일자 발 빠르게 해명을 했습니다. 그런데 그 해명이 오히려 더 큰 화를 불러오고 말았습니다. 그냥 립싱크에 대해 사과만 했으면 끝났을 것을 “자신은 로봇이 아니다”며 불만을 터트렸기 때문입니다. 결국 이말에 시청자들과 네티즌들은 황당함을 감출 수 없었습니다. 립싱크에 대해 지적을 했더니 자신은 로봇이 아니라며 “라이브를 하며 그 춤을 소화할 수 있는 사람은 없다”며 구차한 변명만을 늘어놓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보아의 말은 앞뒤가 맞지 않았습니다. 자신은 로봇이 아니라 말해 놓고서는 정작 로봇처럼 입만 뻥긋 거리는 립싱크 무대를 선택했기 때문입니다. 거기에다 타이틀 곡 “온리 원(Only One)”과 “더 쉐도우(The shadow)”를 부르면서 격렬한 춤을 추기 때문에 라이브를 할 수 있는 가수는 아무도 없다고 했는데, 과거에 그런 비슷한 무대를 아무렇지 않게 보여주었던 게 정작 보아 자신이었다는 점에서 좀 성급한 결단을 내린 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팬들과 시청자는 완벽한 춤을 보려고 방송을 보는 게 아니라 노래를 듣기 위해서 보아의 컴백무대를 기다렸다는 점에서 무엇이 선이고 후인지 보아가 제대로 판단을 했으면 합니다. 또한 계속해서 노래는 립싱크 틀어 놓고 춤만 완벽하게 춘다면 그건 가수가 아닌 그저 백댄서일 뿐이라는 점에서 보다 명확한 해명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보아는 이런 비난을 의식해서 인지 한가지 여운을 남겨 두기도 했습니다. 퍼포먼스 위주의 립싱크 무대도 준비하기도 했지만, 라이브 무대 준비를 이미 해놓은 상태라고 말입니다. 어떻든 이번 립싱크 논란에 대한 해명으로 보아는 당분간 라이브를 선택해야 할 상황에 놓이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이로 인해 “온리 원”을 부를 때 춤의 축소는 불가피해 질 수밖에 없을 듯합니다.

 

그런데 이날 립싱크 무대보다도 더욱 눈에 거슬리는 장면이 있었습니다. 노래 “더 쉐도우”를 부르면서 보여주었던 보아만의 특유한 의상 패션이었는데 허벅지 바깥쪽 라인이 그대로 터져 속살이 노출되는 의상이었기 때문입니다. 물론 이 정도의 노출이야 핫팬츠를 입었을 때보다 더 양호한 것이었지만 춤을 추던 도중 다리를 쫙 벌리는 장면에서는 난감할 정도의 장면이 연출되고 말았다는 것입니다.

도대체 이게 무슨 패션인지 보아의 비주얼이 한순간에 무너지는 순간이었는데 바지는 그대로 있고 양쪽으로 다리가 나와 허벅지까지 그대로 노출이 되는 장면은 민망하기 짝이 없는 퍼포먼스 장면이었습니다. 혹시 이게 보아만의 섹시 퍼포먼스일까? 눈을 비비고 보아도 정말 이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을 정도였습니다.

설마 코디가 안티인지 아니면 보아가 보는 안목이 없는 것인지 매번 이런 식의 독특한 패션 아이템을 선정해서 보여주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특히 2년 전에도 일본식 가루화장을 하고 나와 모두를 놀라게 하더니 이번에는 테트리스에 나오는 광대 패션도 아니고 정말 답이 없는 보아의 스타일이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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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루시퍼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