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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08.09 2NE1 박봄 얼굴 붉어진 충격 망사패션, 보는 사람도 민망해 (1)

 2NE1 파격 끝은 어디까지 일까요? 항상 그녀들의 무대를 보면서 느끼는 것이지만 인기를 믿고 너무 지나치게 나간다고 싶은 생각이 들 때가 많습니다. 제아무리 노래가 좋고 인기가 많다고 한들 모든 논란에서 용서되는 것도 아닌데 요즘 2NE1의 무대 패션을 보노라면 정말 선정성을 뛰어넘어 싼티나는 무대로 넘어가고 있을 정도라는 것입니다.

특히 그 도도함 마저 지나쳐 방송도 자신들이 가려서 출연하는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그리 시청자들이 비난하고 입지 말라 질타를 해도 씨엘은 끝까지 민망한 의상을 입고 나와 공중파 방송에서 속살을 거의 다 드러내다시피 했습니다.

심지어 산다라 박은 반사회적인 느낌을 주고 싶었는지 긴 머리 헤어스타일의 반쪽을 스님처럼 밀어 버리고 나오는 충격적인 패션을 선보여 경악하게 만들었지요. 그런데 이런 2NE1의 파격적인 무대를 십대 청소년들이 가장 좋아한다는 것이 정말 걱정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지난 8일 올림픽 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렸던 에뛰드 하우스 “핑크 플레이 콘서트”에 이번에 박봄이 또 한번 우리를 충격에 빠뜨리고 말았습니다. 그동안 박봄은 신곡 “아이러브유” 무대에서 그다지 큰 노출이나 선정적 이미지 변신을 하지 않았는데 이번 콘서트에서 짧은 핫팬츠에 핑크빛 망사 스타킹을 입고 나와 춤추는 모습을 선보였다는 점입니다.

특히 박봄은 이런 스타킹 연출은 마치 코르셋을 입은 듯 성인물에서나 보는 듯한 인상을 강하게 심어주어 상당히 보기 좋지 않은 모습이었는데 그냥 스타킹 연출과는 차원이 다른 충격적인 모습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런 의상에 대한 문제점마저도 그저 2NE1이기에 용서가 되고 비난을 받지 않는다는 게 말이 되는지 막강한 팬덤의 지원을 받는다 하여도 잘못된 것은 지적하는 여론이 있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2NE1이 자신들만의 패션을 지향하고 독특한 무대 의상으로 튀는 것을 무조건 비난하고 막자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적어도 청소년들에게 상당한 영향을 줄 수 있는 그룹이라면 어느 정도의 선은 지켜줘야 하는 것이 맞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적어도 아이돌 그룹이라면 성인돌이나 할법한 의상이나 패션스타일은 어느 정도 선을 그어달라는 것이지요.


2NE1의 노래나 퍼포먼스는 정말 어디 나무랄 데 없이 다 좋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런 무대도 지나친 노출로 꾸며진다면 오히려 자신의 발등에 도끼를 찍는 것과 뭐가 다를까 싶습니다. 이번 박봄의 무대 변신도 그 의도는 어느 정도 이해하지만 왜 하필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한 부모 가정의 소녀들을 돋는 의미 있는 콘서트에서 이런 선정적 무대로 그 의미를 탈색시키는지 너무나 안타까운 순간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앞으로 2NE1 정말 소녀시대 다음가는 넘사벽 걸 그룹이자 1인자라면 적어도 의상의 수위를 어느 정도는 조절해주는 센스를 보여주었으면 합니다. 끝으로 박봄의 문제의 스타킹이나 산다라 박의 헤어스타일은 정말 멋지지도 않고 오히려 보는 사람마저 불편하게 한다는 점에서 하루빨리 스타일의 변화를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얼마든지 그런 모습으로 연출하지 않아도 충분히 2NE1의 가치는 증명되는 걸 그룹이니깐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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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루시퍼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