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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05.08 K팝 데뷔 아오이 소라, 가가도 울고 갈 망측한 문화적 충격 (3)

중국에서 퇴짜 맞고 한국으로 턴한 일본의 스타 아오이 소라가 한국에서 음반 작업을 하고 있다는 소리가 들려 오면서 모두가 화들짝 놀라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것도 아오이 소라가 직접 당당하게 자신의 트위터로 한국에 있음을 밝혀 여론의 관심을 받기도 했지요. 그런데 이 장난만 같았던 소식이 진짜인 줄은 꿈에도 생각을 못했습니다. 감히 한국 가요를 어떻게 보았기에 일본의 AV 스타가 한국에 와서 음반을 내고 곡 작업을 하는지 도대체 이해가 가질 않았기 때문입니다.

거기에다 더 놀란 것은 7일 언론 보도를 통해 일산과 홍대의 한 클럽에서 뮤직비디오 촬영까지 하고 있다는 소식이 알려져 기가 막힐 따름인데요. 여기에다 이미 여성 댄스팀 "러브큐빅" 까지 구해 촬영을 마쳤다고 하니 이제는 거의 활동 준비를 마친 상태나 다름이 없지 않나 싶을 정도입니다.

그런데 도대체 이런 일본 스타에게 도대체 누가 가요 곡을 만들어서 준 것인지 정말 창피하기 짝이 없습니다. 아무리 돈이면 뭐든지 되는 한국이라도 하지만 정말 이건 아니라는 생각이 드는데, 과연 아오이 소라가 노래를 부르는 모습을 한국에서 봐야 하는 것인지 끔찍하기까지 합니다.

그리고 이건 K팝을 오염시키고 한국 가요의 수준을 퇴보하게 만드는 이런 배우의 가수 데뷔를 돕는 기획사가 누구인지 정말 말이 나오질 않는데요. 이참에 한국 영화 데뷔까지 앞두고 있다고 해 믿기지 않을 정도입니다. 국내 언론 보도에 따르면 아오이 소라가 영화 "바캉스(가제)"라는 여주인공으로 캐스팅 제안을 받았고 영화 '방자전'을 각본하고 연출했던 김대우 감독이 이 영화의 시나리오를 쓴 걸로 알려졌는데 아마도 아오이 소라가 가수는 물론 영화배우까지 실제로 한국에서 데뷔할 모양새인가 봅니다.

그런데 왜 한국에서는 이런 일본의 저속한 여배우를 그대로 활동하게 내버려두는지 정말 알다가도 모르겠습니다. 이미 중국에서는 방송활동 금지가 내려졌다고 하는데 한국에서는 버젓이 음반 작업에 뮤직비디오는 물론 영화 주인공까지 넘보고 있는 현실이니 어이가 없을 정도입니다.

설마 이러다 국내 공중파 방송에 나와서 아오이 소라가 노래라도 부르게 되지 않을까 심히 염려가 되는데요. 공중파 방송이 아니더라도 종편 방송이나 케이블 티비에서는 시청률을 위해 출연을 승낙할 가능성이 있어 이러다 정말 아오이 소라가 한국 가수로 데뷔는 하게 되는 것은 아닐까 우려가 큽니다.

안 그래도 아오이 소라는 벌써 부터 촬영장에서 한국식 인사를 철저히 하고 다니고 있다고 하는데 방송국에서 만난 아이돌 스타들을 보고 혹시나 선배라면 인사라도 건넬까 봐 걱정입니다. 그리고 이런 사람이 부른 노래를 과연 우리나라 애들이 듣는다면 어떤 생각을 할지 생각만 해도 끔찍한데요. 레이디 가가의 공연에 대해서는 그렇게 난리를 치던 사람들이 왜 이번 아오이 소라의 한국 가수 데뷔에 대해서는 잠잠한지 알다가도 모를 일이 아닌가 싶습니다.

하여튼 이번 아오이 소라의 한국 가수 데뷔 초읽기 상황을 지켜보면 정말 가가도 울고 갈 특혜가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듭니다. 언제부터 우리나라가 이렇게까지 개방적이었는지 모르겠지만 사실상 아오이 소라의 가요를 부르는 모습만 보아도 상당한 문화적 충격을 줄 수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우리 또한 과감한 규제를 통해 그녀의 활동을 막아야 하는 것이 정답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만약 이대로 아오이 소라가 한국 가수로 데뷔하게 되면 수치이고 두고두고 혐한류의 놀림거리가 될 거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하루아침에 공든탑이 무너지는 이런 상황을 그저 지켜만 보고 있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아오이 소라가 뭐가 대단하다고 계속해서 언론에서 스타 대접을 하고 심지어 게임사까지 모델로 발탁해서 쓰는지 이해 못 할 한국의 두 얼굴의 모습이 아닌가 싶습니다.

오로지 돈만 되면 다 되는 것인지 과연 그녀의 음원을 누구에게 다운 받아 들으라는 것인지 이건 직업의 귀천을 떠나 사람의 차별을 떠나 적어도 아오이 소라가 지금까지 해온 행동과 모습들을 지켜보았다면 한국에서의 가수로 데뷔하는 일 따윈 절대로 있게 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 한 번의 활동이 또 다른 수많은 일본 배우들을 끌어들이는 루트가 될 수도 있는 것이니까요. 그리고 얼마나 K팝을 우습게 봤으면 일본의 AV스타 마저 한국에서 가수 활동을 하려고 하는지 복장이 터질 지경입니다.

그리고 이런 분노를 느끼면서도 국내에서 아오이 소라의 활동을 돕고 있는 기획사나 제작들이 정말 한심할 따름인데 아무리 돈이 좋다고 하지만 이건 정말 상도에 어긋난 행동이라는 점에서 과연 아오이 소라가 부르는 노래를 자기 자식들에게 누가 부른 노래다 소개하며 들려줄 용기가 있는지 묻고 싶을 따름입니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이미 음반이 나오고 나서 막지도 못하고 발만 동동 구를 게 아니라 하루빨리 조치를 취해야지 더 큰 문제가 발생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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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루시퍼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