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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06.26 일본에 팔린 애프터스쿨? 유이 몰락보다 충격적 (2)

애프터 스쿨 논란 속 감춰진 비밀, 위기일까 기회일까?

애프터스쿨이 “플래시백”으로 전격 컴백을 하면서 가요계의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습니다. 특히 이번 애퍼트 스쿨의 컴백을 두고 반응이 양분되고 있는데 한쪽에서는 애프터스쿨의 진가를 보여줬다는 평가부터 일명 쩍벌춤을 본 시청자들은 지나치게 선정적이고 민망한 무대의 연속이었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애프터스쿨은 “플래시백”으로 연일 방송가를 강타하고 있고 타이틀 곡의 반응도 괜찮아 1년 반의 컴백이 수포로 돌아가지 않을 듯 싶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멤버 가희의 탈퇴는 석연치 않은 구석이 많습니다. 가희가 탈퇴 전 자신의 트위터에 “웬 9인조? 무슨 소리지? 하여튼 이렇다니까...열심히 하고 있는데 또 찬물 끼얹네라는 말을 했던 것처럼 가희 자신조차 이 일을 모르고 있었던 것이었으니까요. 그리고 말이 졸업이지 엄연히 탈퇴라는 점에서 가희가 흘린 눈물의 의미를 모두가 알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런데 애프터스쿨이 또 하나의 논란에 휩싸이고 말았습니다. 바로 일본 기업으로 넘어갔다는 것이지요. 현재 애프터스쿨의 소속사는 손담비가 속해있는 플레디스로 최근 지분이 50%가 일본 기업인 소넷엔터테인먼트로 넘어가면서 사실상 경영권 방어에 문제가 생겼기 때문입니다. 현재 기획사인 플레디스에 따르면 일본 쪽에서는 지분 배당만 받을 뿐 경영 쪽에는 욕심을 내지 않고 있다고 말하지만 이게 과연 언제까지 허용될지는 아무도 모른다는 것이지요.

특히 이런 문제가 심각한 이유는 애프터스쿨이 벌어들인 돈이 수익배분에 따라 일본 쪽으로 자본이 흘러들어 간다는 점에서 애프터 스쿨이 차후 무늬만 한국 아이돌 가수라는 불명예를 안을 가능성은 매우 커지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물론 현재 애프터스쿨 뿐만 아니라 최근 “잘자요 굿나잇”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B1A4의 경우 일본 포니캐넌과 정식으로 매니지먼트 및 전속 아티스트 계약을 체결해 사실상 일본의 아이돌 그룹이 돼버린 것이나 다름이 없게 되어 버렸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현재 씨스타가 속해 있는 소속사 또한 일본 자본이 눈독을 들이고 있어 이러다 국내 3대 기획사만 빼고 모두 일본 기업의 소유가 되는 것은 아닌지 상당히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애프터스쿨 유이 노래는 단 두 줄, 민망한 에이스의 몰락

애프터스쿨이 가희가 빠지면서 실질적인 팀 내 에이스는 이제 유이 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만큼 다른 멤버들의 지명도가 떨어지고 기껏해야 리지 정도가 인기를 조금 끌뿐이라 사실상 유이가 무너지면 애프터스쿨의 존재감은 와르르 무너지는 케이스라 그 중요도가 더 강해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현재 애프터스쿨 내에서도 변화의 기류가 생기고 있지요. 한마디로 유이의 하락, 나나의 득세, 리지와 레이나의 입지 구축 등입니다.

 

그래서인지 컴백 타이틀 곡인 “플래시백”에서의 유이의 존재감은 비주얼 및 얼굴마담의 그 이상의 그 이하도 아닌 게 되어버렸습니다. 특히 유이가 부르는 노래 파트는 단 두 줄 “그대로 다가와 그대로 돌아와 그 모습 모두 내게와”에 이어 “나를 바라봐 내게 다가와 봐” 뿐이라는 것입니다. 이는 다른 멤버들이 계속해서 도입부부터 중반부, 마지막까지 노래를 부르고 치고 나가는 모습과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그저 섹시한 포즈만 잡다가 무대 뒤로 들어가 버리는 유이의 모습은 민망하기 짝이 없다는 것이지요.

이렇게 해서 최근 남모르게 예뻐진 얼굴조차 얼마나 보여줄 수 있을지 모르겠는데 아무리 유이가 보컬로서 부족한 면이 많다고 하지만 그 긴 노래에서 이 정도의 파트 밖에 소화하지 못한다는 것은 분명히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이러다 유이 또한 그냥 배우로 전향해 버리는 것은 아닐까 우려가 큰데요. 솔로서 실력도 가희 보다 못한 편이라 유이의 몰락은 참담하기만 합니다. 하지만 그래도 유이가 있기에 아직은 애프터스쿨의 존재감이 빛나고 있어 보이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

그래서 따지고 보면 확실히 애프터스쿨은 실력파 걸 그룹이라는 이미지보다 그저 상업성인 강한 비주얼 걸 그룹이라는 칭호가 어울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래서 자체적으로 가희가 멤버에서 밀려난 것도 어쩔 수 없는 수순이었을 수도 있고요. 이는 더 젊고 예쁜 멤버를 추가해야 더 많은 남성팬들의 시선을 끌 수 있다는 정확한 상업성에서 나온 진리일 수도 있으니까요. 그리고 유이 또한 이제는 식상해진 이미지라 조금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역시 가장 큰 난관은 앞에서 언급했던 애프터스쿨이 거의 일본 기업에 넘어갔다는 사실이지요. 결국 이런 상황이 애프터스쿨을 몰락의 길로 가게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무리 잘하고 노력하고 열심히 해도 애프터스쿨이 돈을 벌어들이는 이미지가 일본을 떠올리게 된다면 그리 좋게 볼 가요 팬들은 없을 테니깐 말입니다. 그리고 이런 약점이 바로 한류의 붕개를 가져오는 시발점이라는 점에서 우려가 상당히 크지 않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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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루시퍼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