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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03.21 김유정 비난 쏟아진 노출화보 논란에 숨겨왔던 비밀 밝혀 (12)

"해를 품은 달"로 한층 성숙해진 연기력을 선보였던 김유정에 대한 관심이 가장 많이 쏠리는 때가 바로 지금입니다. "구미호 여우누이뎐" 작품에서도 사랑을 많이 받기는 했지만 "해를 품은 달"에서 신드롬을 일으킬 만큼 시청자들의 사랑을 독차지함으로써 이제 김유정은 국민 여동생 반열에 오르기까지 했습니다. 그만큼 모두의 관심 대상이 돼버린 김유정의 소식은 하나하나가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정작 연기에 관한 이슈보다도 요즘 들어 김유정을 괴롭히는 핫 이슈들은 바로 자신이 찍었던 패션화보에 대한 대중들의 비난이 거세졌다는 사실입니다. 지난달에도 한차례 자신이 직접 찍어 트위터에 올렸던 화보 사진 한 장이 노출 논란의 발단이 되어 화보 관계자들과 소속사 그리고 심지어 부모님에게까지 비난이 쏟아져 김유정은 곤욕을 치러야만 했었는데 이번에도  또다시 화보논란이 터져 김유정을 당혹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이번에 또다시 김유정에게 터진 화보 잡지의 노출 논란을 살펴보면 사슴 위에 앉아 어른스런 타이트한 시스루 의상을 입고 그 위에 속옷을 연상시키는 의상을 부착해 입어 문제가 된 것인데 아직 나이가 14살 소녀라는 것을 감안하면 이러한 콘셉트 자체가 상당히 무리수라는 대중들의 반응입니다. 그만큼 아직 어린 아이에게까지 섹시이미지를 부각시켜 성을 상품화하려는 의도가 엿보인 지나친 장삿속의 화보 사진은 비난을 받기에 충분했는데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이러한 화보를 강행해서 계속 찍는지 그 의도가 궁금해질 정도였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이 아직 정신적으로 성숙한 나이가 아니라고 단정을 짓는 김유정의 프로로서의 마인드에 대한 고찰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다들 알다시피 김유정은 벌써 연기 경력이 9년째로 작품만도 20개가 넘어가는 굉장한 프로 배우입니다. 그런 배우에게 변신이란 늘 따라다니는 과제이지요. 그리고 김유정도 소녀이기 전에 여자라는 사실을 우린 잊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김유정은 그래서 지난 14일 '한밤의 TV연예'를 통해 자신에게 오고 있는 변화에 대해서 솔직한 고백을 털어놓아 우리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현재 김유정은 사춘기를 앓고 있다는 것이지요. 특히 사춘기에는 누구나 민감해지기 마련이고 여자라면 더 예뻐지고 싶고 어른스러워지고 싶고 이성에 대한 관심이 많이 쏠릴 때입니다. 이러한 증상은 사람이라면 다 똑같이 앓은 증상이지요.

김유정도 이러한 증상들을 앓고 있는데 "해를 품은 달" 촬영 종영 직후에 그동안 찍어 온 수많은 화보들을 보면 김유정이 얼마나 어른스러움을 꿈꾸고 있는지를 우리가 느낄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이성에 대한 관심도에서 여진구가 밝힌 것처럼 김유정은 비슷한 또래의 여진구를 남자로도 바라보지 않았고 그 이상 김수현 정도의 오빠들을 선망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김유정은 이런 자신의 변화에 대해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감정이 크게 크게 변화되고 있고 계속 이유없이 엄마나 가족한테 짜증을 내고 있다고 털어놓으며 나도 내가 왜 그런지 모르겠다고 밝혀 지금 심적으로 많이 혼란스러움을 드러냈습니다. 그러면서 자꾸 아무 이유 없이 짜증이 날 때가 많다며 자신에게 다가오는 변화에 대해 상당히 민감함을 내비치기도 했습니다.


이런 김유정은 현재 화보를 통해 좀 더 성숙하고 어른스러움을 꿈꾸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자신의 나이에 받아들이기 힘든 의상조차도 선뜻 소화해 보려 애쓰는 것일 수도 있고요. 특히 김유정이 닮고 싶다는 선망의 대상의 배우가 바로 김혜수라는 점에서 우린 김유정의 마음 변화를 조금 엿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 시기에 올바른 길로 잘 잡아 주어야 하는 게 부모의 몫이고 주변 사람들의 태도가 아닐까 합니다. 무조건 이건 안된다, 잘 못 했다는 식으로 비난만 퍼붓는 것보다는 올바른 조언을 통해 김유정이 스스로 잘 변화하게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지요. 그리고 화보를 통해 자신도 예쁜 여성이 되고자 꿈을 꾸는 김유정의 모습을 보면서 우린 무조건 적인 비난보다는 사춘기 소녀의 마음을 어느 정도는 헤아려 주어야 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이러한 사춘기 소녀의 마음을 지나치게 상업성으로 이용해서는 절되 안 되겠지요. 패션화보의 느낌을 벗어난 지나친 의상의 노출 표현은 오히려 김유정의 스타로서의 값어치를 떨어트리고 본인에게도 상처를 줄 수 있는 가장 나쁜 사례의 선택이 될 수 있을 테니까요. 그러나 김유정에게도 언젠가는 띠어 버려야 할 아역이라는 꼬리표가 늘 숙제라는 점은 언젠가는 우리도 김유정의 변화에 대해 담담하게 받아 주어야 할 마음가짐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번 논란을 계기로 무작정 김유정의 화보에 대해서 비난만을 쏟아 낼 것이 아니라 김유정도 자신 나름대로 표현하고자 했던 바가 있었다면 그걸 존중해 주고 다음에는 좀 더 무리수가 안가는 방향 쪽으로 자연스럽게 유도를 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합니다. 김유정도 아역이기 전에 변화를 꿈꾸는 스타이고 늘 소녀의 마음만을 간직하기에는 그 변화가 현재 너무 크게 다가올 테니까요. 꼭 김유정이 사춘기를 아무 탈 없이 잘 보내고 앞으로도 청순한 이미지의 성숙한 숙녀로의 변신을 꿈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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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루시퍼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