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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02.07 해를 품은 달 김유정이 한가인 연기 답답? 욕먹게 한 조작된 진실 (10)

"해를 품은 달"이 시작되고 나서 한가인에 대한 비난이 쉴 새 없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비난은 많은 대중들로 부터 지지를 얻고 있지요. 그만큼 한가인은 자신의 연기 경력에 비해 연기력을 최상으로 끌어올리지 못했고 첫 사극에서의 도전은 현재까지는 실패라는 분석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조금씩 나아지는 연기에 시청자들이 서서히 한가인에게 기대를 거는 추세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이런 와중에 자꾸 한가인과 김유정의 연기력을 비교하며 올라오는 글들이 있는데 정말 한마디로 못된 사람들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이제는 완전히 한가인과 김유정를 원수관계로 만들어 놨기 때문입니다. 특히 어제 다음 메인에 올랐던 "해를 품은 달 김유정, 허연우 연기 비법 공개, 한가인 연기 답답했나?" 글의 잘못된 정보 전달이 얼마나 큰 파문을 몰고 왔는지를 생각해 보면 제 속이 답답하기까지 합니다. 허나 이 글이 다음에서 공평하게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게 해줄지는 의문입니다. 워낙 한가인 비난 글이 대우받는 추세이다 보니 말이지요.

촬영을 마치고 평상복으로 갈아 입은 김유정과 한가인이 다정스럽게 한 컷

하루 동안 20만 명이 달하는 방문자가 들어와 잘못된 정보를 습득하고 간 이 블로그 같은 경우 MBC 섹션 TV에서 김유정을 인터뷰한 내용을 싫고 이게 한가인의 연기가 답답했나? 라는 글로 교묘히 말을 김유정을 이용해 한가인의 자존심과 마음에 상처를 주는 글을 남겼습니다. 인터뷰에서 김유정은 한가인이라는 말을 단 한마디도 언급하지 않았는데도 말이지요.

또한 왜 인터뷰 내용을 실을 때 방송도 보지 않고 기사에 올라온 짧게 줄여진 글이나 그저 캡처 사진에 나오는 자막만을 보고 그대로 카피를 하느냐는 것입니다. 가끔 언론사에서 기자들이 방송을 보지 않고 자기네들끼리 기사를 카피해서 많이 싫거나 대부분 인터뷰 내용을 줄여서 싣는데 이 블로그에서 실은 인터뷰 내용도 방송과는 많이 달랐습니다.


이날 김유정을 인터뷰했던 섹션TV 리포터는 김유정에게 "연우역할을 하시면서 가장 힘들었던 점 어떤 점이 있을까요?"라고 질문을 하게 됩니다. 이에 김유정은 "연우라는 캐릭터가 너무 슬픈 캐릭터 잖아요. 그래서 펑펑 우는 신이 아니라 억제하면서 감정을 자제하면서 너무 힘들더라구요. 진구 오빠 같은 경우는 연우야! 연우야! 하면서 계속 지르는 스타일인데 저는 눈물 한번 흘리고 눈물 한번 흘리고"라고 방송에 말을 했습니다.

자 이 인터뷰 내용에서 한가인의 연기가 답답했나라는 생각이 나올법한가요? 그럼 다음 질문을 보겠습니다. 리포터는 두 번째 질문으로 "멜로 연기가 아직 유정양이기 하기에는 어린 나이가 아니냐? 그때 무슨 생각을 하셨어요?"라고 질문을 합니다. 이에 김유정은 "그 역할에 집중하려고 하죠. 그 순간만큼은 그 사람을 좋아하고요. 여진구가 아닌 이훤을!"라고 대답을 하지요.


정말 이 인터뷰 내용을 듣고 어디서 한가인과 연관된 점이 있는지 전 도무지 찾을 수가 없습니다. 그냥 이건 김유정의 방송 인터뷰뿐이었고 한가인과는 아무 상관이 없는 내용이었지요. 그런데 이걸 한가인과 대입시켜서 단지 비난하기 위해 "그 역할에 집중하려고 하죠."라는 문구만 이용해 완전히 김유정이 버릇없이 한가인에게 마치 연기지도를 한듯한 인상의 글을 써버렸습니다.

안 그래도 요즘 들어 한가인과 김유정을 비교하는 글들이 많이 올라서 서서히 김유정에 대한 여론이 나빠지려는 찰나에 이번 글로 완전히 김유정을 선배도 모르는 개념 없는 연기자로 만들고 말았습니다. 아무리 김유정이 연기를 잘해도 연예계 세계에도 선배와 후배라는 선은 절대 넘어서는 안 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식으로 자기 마음대로 짐작하고 해석해서 비교해 놓아 버리면 나중에 욕을 먹는 것은 오히려 김유정이라는 소리지요. 결국 여기저기서 우려의 목소리가 터져 나왔는데 네티즌들은 오히려 바로 잡아 줄 정도였습니다.


우린 김유정의 트위터에 올라온 글들만을 보아도 김유정이 "해를 품은 달"을 얼마나 사랑하고 한가인은 물론 김수현과 정일우까지 따뜻하게 챙기고 보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전혀 한가인을 비꼬거나 연기력에 대해서 으스대는 그러한 글과 말들은 없다는 것이지요.

과거 인터뷰 내용에서 김유정이 그저 한가인이 보고 싶다는 말을 했을 뿐인데도 그걸 두고 온갖 추측을 해서 비난을 하더니 또다시 인터뷰 내용을 이용해 이렇게 김유정을 욕 먹이는 짓은 정말 어이가 없고 기가막히다고 생각합니다.

김유정은 현재 필리핀으로 휴가를 떠나 있습니다. 세부 근처에서 지진이 있었다고 하는데 무사히 휴식을 취하다 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리고 요즘 트위터를 통해 팬들과 많이 소통하려는 김유정의 모습을 보면서 참 대견한 배우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너무나 가슴 아픈 것은 이런 어이없는 조작된 글들로 김유정이 상처를 받고 선배들 사이에서 연기 좀 한다고 선배를 깔아뭉개는 버릇 없는 아이라 찍힐까 봐 두렵습니다.

하나의 나쁜 소문은 만들어지기 쉽고 그 나쁜 소문이 한 사람을 망치는 데는 단 하루도 안 걸린다고 하지만 진실이 만들어내는 좋은 말은 한 사람을 평생 가꾸게 만드는 힘이 된다고 합니다"해를 품은 달"을 아끼는 시청자라면 네티즌이라면 적어도 거짓으로 진실을 호도하거나 비난만으로 자신의 욕구를 채우려는 짓은 제발 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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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루시퍼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