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가 잘되면 욕을 하고, 잘 못 되면 박수를 치는 게 정상이 돼버린 것처럼 느껴집니다. 정말 소녀시대는 공공의 적일까요? 소녀시대가 망해야지 한국 가요계가 살아나는 것일까요? 가끔 이런 의문이 드는데요. 소녀시대를 욕하시는 분들을 보면 조금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도대체 소녀시대는 그동안 얼마나 악행을 저질러기에 이러한 비난을 맨날 받는 걸까요? 가요계에서 욕설하고 누구를 때린 걸까요? 아니면 표절을 하고 상대방 가수를 헐뜯고 대중들을 깔본 걸까요? 제가 보기에는 이런 의문에 해당하는 것은 아무것도 없지 않나 싶어요. 단지 그냥 소녀시대가 싫어서 일뿐이라는 답이 나오거든요. 그래서 왜 싫으냐는 질문을 또 해보면 소녀시대이기 때문이라는 답이 나와요. 참 웃기죠. 그냥 소녀시대는 이래도 저래도 욕을 먹는데 아마도 남성팬들보다는 여성팬들이 더 많지 않나 싶은 생각이에요.

며칠 전 부터 인터넷에 소녀시대 MR 제거 동영상이 나왔을 때에도 전 한번 들어 보고 뭐 이런 조잡한 MR 제거도 있나 싶을 정도로 의심이 가서 바로 듣다가 꺼버렸던 기억이 나는데요. 그만큼 그냥 일반인인 제가 귀로 들어도 이건 MR 제거가 아닌 MR 추가 동영상이더라고요. 소녀시대 목소리에 일반인 목소리를 왜 집어넣었을까?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요. 하지만 끝내는 조작으로 밝혀진 것 같은데 참 이거 만드신 분 존경스러워요.
그런데 참 이상해요. 분명히 여론이나 인터넷을 보면 소녀시대를 욕하는 내용이 너무 많은데 소녀시대는 벌써 '뮤직뱅크'에서 2주간 1위를 했어요. 소녀시대 안티들의 비하 내용만 들어 보면 분명히 소녀시대는 쓰레기 걸그룹이 되는데 어떻게 1위를 할 수가 있는 걸까요. 그래서 뮤직뱅크 1위 점수를 한번 보니 분포도가 제 눈을 의심하게 만들더군요. 디지털 음원 점수: 7050, 시청자 선호도 점수: 2128, 음반 점수 6500, 방송점수 4838, 토탈 20,516점이더라고요. 정말 놀랍지 않나요. 안티들의 말대로면 소녀시대의 실력이 없어 망해야 하는 걸그룹인데 이렇게 높은 점수를 받으며 당당 1위를 했으니까 말이에요.

그리고 더욱 웃긴 게 하나 있는데 14일 날 기사에 이런 내용이 떴는데 바로 소녀시대 '훗' 눌러 버린 허각의 '언제나'라는 기사내용이에요. 여기에 네티즌들의 반응을 살펴보면 역시 소녀시대 같은 실력 없는 그룹은 당연히 허각처럼 가창력이 뛰어난 가수에게 밀리는 게 당연하다는 반응이더군요. 그러면서 소녀시대 같은 그룹이 어떻게 허각을 누를 수 있게 느냐는 반응이 폭발적으로 일어나며 완전히 소녀시대는 허각 발톱만도 못한 걸그룹으로 비하가 되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해당 기사에 나온 도시락, 벅스 등등 음원 사이트를 가보니 하루도 안 되어서 카라의 점핑이 모두 1위를 차지하고 있더군요. 자 그러면 허각을 이긴 카라는 어떻게 되는 건가요? 카라는 허각 보다도 뛰어난 가창력의 걸그룹이고 소녀시대는 허각의 발톱의 때만큼도 아니었으니 카라는 거의 신적인 존재가 되겠네요. 참 이런 걸 보면 소녀시대 비하는 우리나라 네티즌들 참 수준이 의심이 가지 않나요.
소녀시대를 좋아하면 병자 취급받으며 소덕후로 몰리고 조금만 옹호하면 쉴드 친다는 악플들이 달리죠. 도대체 누구 비정상인가요. 그리고 이런 사람들은 도대체 누굴 좋아하는 걸까요. 혹시 애정결핍에 걸리기라도 한 걸까요. 아니면 소녀시대가 밤바다 귀신으로 나타나서 꿈자리가 좋지 않은 걸까요. 자신들이 좋아하는 가수들에게는 이러지 않을 거잖아요.

정말 소녀시대가 나쁜 짓을 많이 하고 사회의 악행을 저지르고 비도덕적인 행동으로 대중들에게 비난을 받을 일을 했다면 저라도 나서서 소녀시대 욕을 할 텐데 사실 그런 건 전혀 없잖아요. 무조건 비난을 하고 MR 제거를 조작하고 이러한 해동을 일삼는 우리나라의 소녀시대 안티는 이미 안티를 넘어 조직적이고 계획적인 범죄 수준에 올라섰다고 생각해요. 솔직히 다른 연예인들이나 가수들 같으면 이 정도로 문제가 심각했을 때 충분히 명예훼손이라는 명목으로 심한 악플을 단 사람들 고소에 들어가는 게 정상이지 않나요. 하지만 소녀시대는 그냥 다 끌어 않고 가잖아요. 물론 그래서 더 안티들이 더 설치는지는 모르겠지만요.
하지만 이런 와중에도 14일 아침에 이런 기사가 하나 나왔더군요. 소녀시대 독일팬이 15시간을 걸쳐 소녀시대를 직접 만나려고 한국에 왔다고요. 그리고 소녀시대가 이들을 위해 동영상도 촬영하고 사진도 함께 찍어주며 그들에게 멋진 추억을 선사해주었죠.  정말 이 모습만 보더라도 놀랍지 않나요. 소녀시대가 그렇게 바쁜 와중에 이렇게 직접 그들을 만나고 사진도 찍고 팬으로 대우를 해주는 모습을 보면요. 생각을 해보세요. 우리가 브리티니 스피어스나, 비욘세 같은 유명 팝 가수나 독일 유명 가수를 등을 만나려고 비행기를 타고 왔다고 하면 그들이 만나 주나요? 그건 아니잖아요.

전 소녀시대에게 무작정 욕을 하고 비난을 하시는 분들 정말 이해를 못 하겠어요. 소녀시대가 공공의 적도 아니고 그들이 무슨 잘 못을 한 것도 아닌데 마치 중국이나 일본의 혐한들 처럼 못 잡아먹어서 안달이니 말이에요. 제가 이 글을 쓰고 나면 지독한 소덕에 소퀴 블로그로 욕하시는 분들 있을 거예요. 참 웃기죠. 어쩌면 그런 사람들 한국어의 탈을 쓰고 혐한 활동을 하는 중국인이나 일본인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도 드는데요.  소녀시대도 이제는 법이라는 칼을 들고 내리칠 때가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Posted by 루시퍼나인